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불공정, 불평등, 잔인성과 학대하는 것을 미워하십니다. 탐욕스럽고, 살인하며, 도둑질하며, 강간하며, 강도짓을 일삼는 이들이 그런 부끄러운 줄 모르며 비열하기 짝이 없는 행위를 저지르면서도 (처벌도 받지 않고) 유유히 빠져나가는 이 세상에서... 공정함이 이루어질 것이며 악인이 승리하지 못할 것이라는 궁극적인 확신을 주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이들이 그분의 다시 오심을 기쁨으로 기대하며 기다리는 반면, 사악하고 더러운 자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징벌하시는 손에 떨어지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내 기도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 나의 하늘 아버지이신 분이시여, 죄없는 이들과 약한 자, 무력한 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자, 병약자를 난폭하게 학대한 이들에게 공정한 심판을 내리실 것이라는 것을 알고 나니, 불편하기도 하고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 어떤 이라도 그를 잃는 것은 싫습니다. 악한 자들이 착하고 친절하며 경건한 이들을 해치는 것은 더욱 싫습니다. 제가 사는 세상의 악인들과 그들의 먹잇감이 되는 이들 사이에 설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죄와 죽음에 대해 승리하신 것과 주님의 은혜 덕분에,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