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남을 심판하는 것을 참으로 쉽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고뇌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우리는 그들이 처한 상황을 모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그들의 마음 속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가 심판하게 된다면, 그들과 우리 사이에 장벽을 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이들과 말하다가 그런 심판하는 마음을 퍼뜨리곤 하는 것이 우리들입니다. 심판하는 정신으로 고집센 마음을 가지게 된다면 그들 앞에 장벽을 쌓고, 걸림돌을 놓게 되어 그들이 낙담하고 넘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내 기도
아버지, 다른 이들에 대한 제 태도를 살피시옵소서. 아버지께서 제 실패에 대해 인내하시듯이, 제가 다른 이들이 실패하는 것을 참을수 있도록 도우시옵소서. 연약하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격려를 더 해주지 못했던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다른 이들을 방해했던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가 축복이 되도록 사용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